[Y터뷰③] 차태현 "시청률 중요하게 여기는 편.. 실패하면 안 된다는 생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경찰수업'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홀린 배우 차태현이 작품의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후 YTN star는 지난 5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20년 차 형사이자 경찰대 교수인 유동만으로 변신해 호평을 끌어낸 배우 차태현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경찰수업'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홀린 배우 차태현이 작품의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후 YTN star는 지난 5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20년 차 형사이자 경찰대 교수인 유동만으로 변신해 호평을 끌어낸 배우 차태현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찰수업'은 5.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해 4회에서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후 시청률 조정을 받으며 5~6%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평균을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아 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차태현은 "시청률이 8%까지 올라가 다소 설레발을 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전혀 아쉽지 않다. 너무 잘 나와서 기쁘게 생각하고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으로도 '잘 된 케이스'라고 말씀해 주셔서 아쉬운 마음은 없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개인적으로는 시청률과 관객 수를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영화든 드라마든 항상 본전이 목표다. 실패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 안됐을 때는 제작진과 서로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청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내 의지대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좋은 성적의 배경으로 제작진을 꼽으며 연출을 맡은 유관모 감독과 극본을 쓴 민정 작가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차태현은 "감독님과 작가님 모두 '경찰수업'이 미니시리즈 입봉작이다. 그럼에도 작가님은 매회 대본을 받을 때마다 엔딩을 궁금하게 쓰신다는 느낌을 받아 굉장한 재주가 있으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감독님 역시 첫 작품이 잘 돼서 너무 기쁘기도 하고 다음 작품은 어떤 작품을 연출할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수업'을 성공리에 마친 차태현은 JTBC 예능 '다수의 수다'를 통해 유희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tvN '어쩌다 사장'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가게 운영에도 나설 것을 예고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 방탄소년단 뷔, 열애설 '한심해·욱' 표현..."뒷목에 독침 쏠 것"
- 송중기, 브이로그 시작? KTX 타고 부국제 가는 티저 공개
- 이병헌♥이민정 가족, 갤러리 나들이 포착…"세상 부럽다"
- “다시 태어나도 조정석과 결혼?” 거미의 대답은…(‘미우새’)
- [Y이슈] 최성봉, 논란 여파ing...후원금 환불→크라우드 펀딩 취소 (종합)
- [자막뉴스] 승강장에서 수상한 행동...대참사 막은 소름돋는 직감
- [자막뉴스] '몸집 키워 왔다'...'4만 톤급' 韓 항공모함 어떨까
- 출가 후 둘째 아이 의혹 도연스님...조계종 조사 나섰다
- 13살 중학생 상대로 성매매 시도...대학병원 의사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