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오징어게임"..'파이트 클럽' 참가자끼리 진짜 때리는 '괴물 콘텐츠'[★FOCUS]

한해선 기자 2021. 10.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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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오징어 게임', 현실 '배틀로얄'이 나타났다.

진짜 때려눕히면 이기는 생존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이 공개 하자마자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파이트 클럽'은 제목 그대로 각자 다른 경력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6박 7일 168시간의 합숙 기간 동안 파이트 머니 1억 1천만원을 걸고 격투 서바이벌을 벌인다.

룰은 파이트 클럽 안에서 상, 중, 하 세 등급이 존재하며, 참가자들은 파이트 머니 500만원을 갖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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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카카오TV, 유튜브 채널 코리안좀비 '파이트 클럽' 영상 캡처

현실 '오징어 게임', 현실 '배틀로얄'이 나타났다. 진짜 때려눕히면 이기는 생존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이 공개 하자마자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카카오TV, 종합격투기 정찬성 선수의 유튜브 채널 '코리안좀비'에서 공개하는 웹예능 '파이트 클럽'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회가 공개 하루만에 통합 120만뷰를 기록,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파이트 클럽'은 현재까지 1, 2화가 평균 조회수 300만뷰에 육박한다. 유튜브 댓글만 1만개를 넘었다.

'파이트 클럽'은 제목 그대로 각자 다른 경력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6박 7일 168시간의 합숙 기간 동안 파이트 머니 1억 1천만원을 걸고 격투 서바이벌을 벌인다. 프로 복서, 킥복싱 선수, 특수 부대 출신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참가자들이 링 위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처럼 전문 '꾼'들의 막상막하 진짜 싸움이 몰입감을 절로 높인다.

'파이트 클럽'은 메가히트작 '가짜사나이'와 '머니게임'을 만든 제작진 3Y코퍼레이션이 기획과 연출을 맡아 눈여겨 볼 만하다. 로드FC 김대환 대표가 해설가로 등장, 참가자들은 1부터 14까지 번호로 불리며 한정된 공간에서 합숙을 하고 세트장 한 가운데에 설치된 링에서 상대를 지목해 격투를 한다.

/사진=카카오TV, 유튜브 채널 코리안좀비 '파이트 클럽' 영상 캡처

룰은 파이트 클럽 안에서 상, 중, 하 세 등급이 존재하며, 참가자들은 파이트 머니 500만원을 갖고 시작한다. 참가자가 싸움을 제안하면 상대는 싸움을 거절할 수 없다. 싸움의 승자는 상대방의 돈 전부 또는 승급을 선택할 수 있다. 기간내로 우승한 자만이 상금을 가져갈 수 있으며, 주어진 일정 혹은 50회의 싸움이 끝나기 전에 '상' 등급에서 승급을 선택하면 우승자가 된다.

이 안에서의 관계성도 관전 포인트. 자존심 쎈 격투기 선수들의 살벌한 기싸움부터 '아가리 파이터'로 눈에 띈 1번 설영호의 세력 형성, 2번 이길수와 11번 정진섭이 중학교 시절 친구였던 사연, 관상용 근육만 키운 피지크 모델 14번 조준을 향한 무시 등이 긴장감을 키운다. 싸움을 마친 후 과호흡이 온 참가자, 최약체로 지목돼 급식과 청소 담당이 된 굴욕의 참가자 등 드라마틱한 요소도 있다.

카카오TV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파이트 클럽'의 인기에 감사하다. 미공개 파이트 신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향후 추가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회 반전의 스토리가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파이트 클럽'은 안전하게 촬영을 완료했다. 전문 선수들이 경기를 도우며, 의료진이 상시 대기해 안전상의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파이트 클럽'은 3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58시간 단독 선공개 된다. 8화로 제작됐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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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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