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은 '베놈2', 개봉 첫 주말 흥행 폭주 예고[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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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다크 히어로'의 귀환이다.
영화 '베놈2'가 개봉 이틀 만에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아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전날인 14일 11만4392명을 동원해 이틀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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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전날인 14일 11만4392명을 동원해 이틀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1만8522명이다.
2위인 '007 노 타임 투 다이' 같은 날 9106명을 모아 ‘베놈 2’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누적관객수는 108만5115명.
사실상 독주 중인 '베놈 2'는 13일 개봉 당시 20만 명이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팬데믹 시대 최고 외화 흥행작이자 누적 296만 관객을 동원한 마블 '블랙 위도우'(19만6233명)를 뛰어 넘은 성적이다. 마블의 뉴 히어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크리튼)의 오프닝 스토어(13만 9965명)도 가뿐히 제친 수치다.
북미에서도 펜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한 '베놈 2'가 국내에서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면서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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