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상무소각장으로 굴러간 굴링날' 프로그램 운영

매달 격주 토요일 시범 운영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옛 상무소각장에서 '상무소각장으로 굴러간 굴링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추진한 상무소각장 파일럿 프로그램의 협력 체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월25일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의 작품인 굴링, 따꾸요, 꼬끼오목, 대형 꼬끼오목, 똑딱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놀이터'가 운영된다.

시민참여투어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공연, 강의 포럼도 열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무소각장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 콘텐츠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겠다"며 "예술 교육 놀이가 결합한 광산구를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야호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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