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아이가 먼저 때렸다" 어린이집 교사, 원생 때렸다는 신고 접수돼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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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집 교사가 생후 31개월 원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B군의 부모는 어린이집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CCTV에 녹화된 영상 2개월 치 영상에 대한 분석을 마쳐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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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이전 2개월 CCTV영상 분석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 6월 16일 오후 1시 30분께 생후 31개월 된 B군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의 부모는 어린이집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군의 부모에게 “아이가 먼저 때렸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신고 이전 2개월 치 CCTV영상을 분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CCTV에 녹화된 영상 2개월 치 영상에 대한 분석을 마쳐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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