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NO" 박준형, 딸이 god 멤버랑 사귀면 死여 버린다.. 이유는? ('해방타운') [어저께TV]

박근희 2021. 10. 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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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박준형이 딸이 god 멤버랑 사귄다면 누굴 고를거냐는 질문에 분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박준형이 즐거운 해방 라이프를 만끽했다.

해방타운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박준형은 "우선 밥을 먹자"라면서 음식과 접시를 꺼내기 시작했다.

프렌치 토스트를 다 먹은 박준형은 어머니 표 깍두기를 꺼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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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박준형이 딸이 god 멤버랑 사귄다면 누굴 고를거냐는 질문에 분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박준형이 즐거운 해방 라이프를 만끽했다.

해방타운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박준형은 “우선 밥을 먹자”라면서 음식과 접시를 꺼내기 시작했다. 박준형은 “음악을 틀어야 한다”라며 신중하게 모닝 음악을 선곡했다. 

박준형은 ‘god’의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을 선곡해서 신나게 춤을 추며 요리를 시작했다. “내 목소리가 듣고 싶다기보다 동생들 목소리가 듣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프렌치 토스트를 만드는 박준형은 “오랫동안 안해봐도 그 느낌을 안다. 빠다(?)가 중요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한 프렌치 토스트를 먹은 박준형은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프렌치 토스트를 다 먹은 박준형은 어머니 표 깍두기를 꺼내왔다. 이어 깍두기를 맛 본 박준형은 “최고야. 소화제가 필요 없어. 완벽했어”라며 깍두기 맛을 극찬했다. 이어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바로 마친 박준형. 

이어 박준형과 강남은 국밥을 먹으러 갔다. 식사를 마친 박준형은 “너랑 나랑 공통점이 많다. 일단 드라이브할 겸 내 올드 카를 가져왔다. 그걸 타고 가보자”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나는 글로 쓸 때 ㅐ,ㅔ가 너무 헷갈린다. 그리고 ㅙ랑 ㅚ도 헷갈린다”라고 헷갈리는 한국어에 대해 언급했다. 

박준형은 “내 애기가 혼자 한글을 보고 공부한다. 내가 가르쳤으면 큰일났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만약 딸이 남자친구가 사귄다. 근데 god 멤버 중에 한 명”이라고 말하자 박준형은 “god 멤버 중에 한 명? 그럼 죽여버려야지”라고 말하며 흥분했다.

이에 강남은 “아니 나이는 고등학생. 그냥 성격과 외모”라고 다급하게 수습했다. 박준형은 “한명씩 따져보자. 똑똑하고 꼼꼼한 건 태우다. 반면으로 잔머리를 많이 굴린다. 핸섬하고 의리는 계상이다. 근데 반면으로 너무 속마음을 많이 안 알리기 때문에”라고 단점을 말했다.

박준형은 “또 한명은 너무나도 잘 챙겨주는 손호영이다. 진짜 웃는 건지 날 죽이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서 무섭다. 또 한명은 아예 말을 안 해줘. 걔는 있으나 마나야. 데니는 라디오 방송하면 없는 줄 알아”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나같은 사람은 어떨까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형 감당할 수 있곘어요?”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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