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울산전 앞둔 김상식 감독,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리그 라이벌 울산 현대를 만났다.
통산 3회 우승을 노리는 전북은 17일(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선두 경쟁 중인 울산현대와 ACL 8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총 ACL 56경기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렀는데 이중 33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리그 라이벌 울산 현대를 만났다.
통산 3회 우승을 노리는 전북은 17일(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선두 경쟁 중인 울산현대와 ACL 8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16강전에서 태국의 BG빠툼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3년 만에 8강에 올랐다. 8강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승 중립경기로 진행되지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전북으로서는 유리한 입장이다.
전북은 총 ACL 56경기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렀는데 이중 33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울산과는 ACL에서 두 번째로 만나게 된다. 전북은 2006년 4강에서 울산을 처음 만났으며, 당시 울산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후 창단 첫 ACL 우승까지 차지했다.
8골로 대회 득점 순위 2위에 오른 구스타보가 울산의 골문을 정조준 하는 가운데 16강전 승부차기 선방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송범근이 골문을 지키며 5년 만에 ACL 4강 진출을 노린다.
김상식 감독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며 "팬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 1만 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이번 8강전은 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전북 현대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손흥민이 싫어요” 토트넘 공식 계정 게시물의 진의는?
- 포체티노가 밝힌 메시 영입 비화 “단장 전화에 농담인 줄”
- 부진-부상 늪 빠진 라리가 빅네임, 몸값 추락과 거품도 꺼지는 중
- “지금 바르셀로나 꼴을 봐, 뮌헨 소속은 행운” 프랑스 레전드 조언
- 재정난 바르사, ‘1조 3700억원’ 유망주 한 푼도 못 받고 보낼 위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