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옷 장사 하는 母, 코로나 때문에 손님 많이 줄어 힘들어 해"('맛녀석들')

2021. 10.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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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옷 장사를 하는 어머니로 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들')에서는 '맛둥이 사장님 힘내라 힘'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

이에 김민경과 이동하던 윤보미는 "엄마랑 같이 장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수입도 줄고 엄마께서 몸이 아프셔서... 약도 매일 드시고 힘들어 하시는데 '맛녀석들'이 오셔서 우리 가게 음식 맛있게 드시고 우리 엄마를 웃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꼭 와 달라"는 속초 맛둥이 사장님의 편지를 읽었다.

윤보미는 이어 "난 이 마음 너무 이해 가. 우리 엄마도 옷 장사를 하시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확실히 손님들이 많이 줄어가지고 힘들어 하시거든. 그래서 속초 맛둥이 사장님이 꼭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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