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 신현빈 표 국수에 감탄 일색 [TV온에어]

김종은 기자 2021. 10. 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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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멤버들이 신현빈 표 국수에 감탄을 내뱉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신현빈이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신현빈은 멤버들을 위해 보조 셰프로 변신했다.

신현빈은 능숙하게 고추장, 설탕, 배즙, 식초, 다진 마늘 등을 섞은 뒤 양념장을 만들어 냈고, 전미도와 정경호는 양념장만으로도 "맛있다"고 말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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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산촌생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멤버들이 신현빈 표 국수에 감탄을 내뱉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신현빈이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신현빈은 멤버들을 위해 보조 셰프로 변신했다. 그가 준비한 음식은 바로 비빔국수. 어머님이 직접 담근 김치를 이용한 메뉴였다.

신현빈은 능숙하게 고추장, 설탕, 배즙, 식초, 다진 마늘 등을 섞은 뒤 양념장을 만들어 냈고, 전미도와 정경호는 양념장만으로도 "맛있다"고 말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신현빈의 칼질 역시 수준급이었다. 고명을 일정한 두께로 써는 그의 모습에 정경호는 "칼질 잘 한다. 이틀만 더 있다 가라"라고 해 신현빈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이후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됐다. 정경호는 여전히 자신의 음식을 맛보곤 스스로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 역시 정경호의 수육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비빔국수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조정석은 "현빈이 너 뭐야. 혹시 뭐 작정하고 왔냐. 대박이다. 내가 원래 국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심지어 김대명은 소스를 입 주변 여기저기에 묻힌 채 "난 원래 면을 좋아하는데 내가 먹어본 면 중에 가장 맛있다"라며 "소스가 묻어 있으니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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