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아 누구야♥" 조정석, 딸바보 아빠 등극..잠깐 통화에도 꿀 떨어지는 말투 '슬기로운산촌' [결정적장면]

박은해 2021. 10. 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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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딸바보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10월 15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지난해 태어난 딸과 통화하는 조정석 모습이 그려졌다.

점점 깊어지는 산촌의 밤, 조정석은 평상에 앉아 "예원아 누구야? 아빠"라며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통화를 이어갔고, 전미도는 방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금방 체력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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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조정석이 딸바보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10월 15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지난해 태어난 딸과 통화하는 조정석 모습이 그려졌다.

점점 깊어지는 산촌의 밤, 조정석은 평상에 앉아 "예원아 누구야? 아빠"라며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통화를 이어갔고, 전미도는 방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금방 체력을 회복했다. 김대명, 정경호는 정선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

정경호가 집도의를 맡은 오늘의 저녁 메뉴는 모둠쌈밥, 삼겹살, 흰쌀밥, 진한 된장찌개였다. 전미도와 신현빈은 채소를 따기 위해 텃밭으로 향했고, 신현빈은 "오늘 아침에 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산촌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99즈는 나영석 PD에게 두 번째 고기를 가불받았고, 전재산을 모두 내어줬음에도 만원의 빚이 생겼다. 조정석은 "고기는 관심이다 고기에 얼마나 집중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몰두하고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정석이가 정선에서 정성을 다해 구워보겠다"며 고기 굽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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