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도전 안재현, 이천수 1:1 강습에도 구체관절인형급 어색한 동작 '폭소'(운동천재)

박은해 2021. 10. 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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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역도에 이어 축구에 도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에게 축구 강습을 받는 안재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초등학교 축구부면 누구든 할 수 있는 동작을 안재현에게 가르쳤지만 첩첩산중이었다.

그러나 이천수는 "내가 지금 성인 데리고 이런 걸"이라며 어이없어했고, 새로운 동작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안재현은 여전히 엉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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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안재현이 역도에 이어 축구에 도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에게 축구 강습을 받는 안재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초등학교 축구부면 누구든 할 수 있는 동작을 안재현에게 가르쳤지만 첩첩산중이었다. 안재현은 "선생님 공이 너무 아픈데요? 정상인 거죠?"라며 울상을 지었고, 이를 이해할 수 없는 이천수는 제구가 안 되는 안재현 다리를 잡고 자세 교정을 시작했다.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안재현은 마치 구체관절인형 같은 모습이었다.

나영석 PD는 "너 이게 어떤 영광인 줄 아냐? 이거 효과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천수는 "내가 지금 성인 데리고 이런 걸"이라며 어이없어했고, 새로운 동작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안재현은 여전히 엉성했다.

이천수는 "공을 대선배같이 말고 친구처럼 생각하면서 차라"고 조언했고, 안재현 슈팅 실력은 점점 발전했다. 안재현은 10%밖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세리머니부터 하는 안재현을 보고 폭소했다.

(사진=tvN '운동천재 안재현'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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