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는 이경영" 남궁민, 선거 개입 약점 잡았다(검은 태양)[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0.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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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그토록 찾던 쥐새끼 이경영을 색출, 약점까지 잡았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9회에서는 1년 전 동료를 잃은 사건의 진실에 보다 접근해가는 한지혁(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혁은 도진숙(장영남 분)으로부터 1년 전 리동철을 죽이라 명령한 인물이 이인환(이경영 분)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 지점을 얻고, 진실을 알고자 국내 파트 국장 정용태(김민상 분)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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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남궁민이 그토록 찾던 쥐새끼 이경영을 색출, 약점까지 잡았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9회에서는 1년 전 동료를 잃은 사건의 진실에 보다 접근해가는 한지혁(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혁은 도진숙(장영남 분)으로부터 1년 전 리동철을 죽이라 명령한 인물이 이인환(이경영 분)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 지점을 얻고, 진실을 알고자 국내 파트 국장 정용태(김민상 분)에게 접근했다.

이미 이인환에게 어느 정도 맘이 떠나있던 정용태는, 이인환이 그의 목숨을 노리는 척 작업을 치자 바로 넘어와 한지혁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정용태는 "이차장의 아킬레스건이 하나 있긴 하다. 플래닛에서 유출한 개인정보를 선거에 이용하려 했다. 댓글과 북풍은 더 이상 안 먹힌다는 걸 깨달은 것. 그래서 아예 대중을 직접 통제하기로 방향을 바꿨다"며 "플래닛에서 유출한 개인정보를 교수들 통해 연구한 결과물이 있을 거다. 어떻게든 그걸 확보에 언론에 크게 터뜨려야 한다. 그 정도 물증이면 아무리 이인환이라도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알렸다.

전부 외국에 나가 있는 줄 안 교수 1명이 여전히 한국에 남아 연구를 진행 중이라는 말도 함께였다.

이후 귀가한 한지혁은 자신이 그동안 추리를 위해 붙여놓은 모든 사진들을 정리했다. 한지혁은 마지막 남은 이인환의 사진을 불태우기 바로 직전 '그 쥐새끼는 이인환이었어'라며 1년 전 동료 죽음에 대한 복수심을 살벌하게 불태웠다. (사진=MBC, 웨이브 '검은태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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