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뜬다지만 지자체 관심은 '0'.. "도시구상에 반영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자체 무관심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한강 수상택시처럼 실패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가 제출한 환승센터 종합구상 수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구축 예정인 19개 환승센터 중 환승센터 종합(기본)구상을 수립한 9개 환승센터의 종합(기본)구상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이착륙 시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곳은 양재역 환승센터 단 1곳밖에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가 제출한 환승센터 종합구상 수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구축 예정인 19개 환승센터 중 환승센터 종합(기본)구상을 수립한 9개 환승센터의 종합(기본)구상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이착륙 시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곳은 양재역 환승센터 단 1곳밖에 없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5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에서 언급한 것처럼 UAM 수직이착륙시설(Vertiport) 구축계획을 지자체 도시계획에 포함하겠다는 발표와 달리 도시계획에 UAM 관련 사항을 반영한 지자체는 한 곳도 없다는 게 소 의원 측 주장이다.
그는 “정부가 민간 기업이 협력해서 좋은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UAM 이착륙 시설에 대한 부지 확보와 구축 계획을 미리 해두지 않으면 과거 한강 수상택시처럼 처참하게 실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한강 수상택시 사업은 2006년 사업 추진 당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9500명에 이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지만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이 고작 17명에 불과했다. 연 이용객은 2017년 1만1678명에서 2018년 5909명, 2019년 5153명, 2020년 2125명으로 매년 감소세다.
☞ "깜짝이야 누드인줄"… 롯데 치어리더, 놀라운데?
☞ "전신 시스루 속 완벽 몸매"… CL, 숨 막히는 포즈
☞ "얼굴 사이즈 진짜야?"… 한예슬 넘사벽 포스
☞ "비율 보니 모델 맞지?"… 정호연, 분위기 있어
☞ "혼자 유튜브"… 이세영♥日남친, 결혼 앞두고 갈등?
☞ "허벅지는 왜 올려?"… 클라라, 초밀착 드레스
☞ 이경실 아들 손보승, 2주만에 10㎏ 감량?
☞ "뒷목 조심하세요"… 뷔, 재벌딸과 열애설 심경?
☞ "우린 깐부잖아"… '오징어게임' 오영수, 유재석 만났다
☞ "아미, 소리질러"… 방탄소년단 ‘인더숲2’ 어떤 모습?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이야 누드인줄"… 롯데 치어리더, 놀라운 비키니 - 머니S
- "전신 시스루 속 완벽 몸매"… CL, 숨 막히는 포즈 - 머니S
- '역시 화보장인' 한예슬 넘사벽 분위기 美쳤다 - 머니S
- '오징어게임' 정호연 화보컷, 모델 포스 100%… "독보적인 매력" - 머니S
- "혼자 유튜브 운영"… 이세영♥日남친, 결혼 앞두고 갈등? - 머니S
- 클라라, 꿀벅지 뽐내는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룩 - 머니S
- '내일은 국민가수' 이경실 아들 손보승, 2주만에 10㎏ 감량? - 머니S
- "뒷목 조심하세요"… 방탄소년단 뷔, 재벌딸과 열애설 심경? - 머니S
- "우린 깐부잖아"… '오징어 게임' 오영수, 유재석 만났다 - 머니S
- "아미, 소리질러"…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인더숲2’ 어떤 모습?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