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키와 이사 준비 돌입..가구 거리→전자 상가 방문 [RE:TV]

박하나 기자 2021. 10. 1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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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키와 함께 이사를 위해 집을 정리했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앞둔 기안84의 일상이 담겼다.

키는 "한 번 이사할 때, 다 빼고 가져갈 것과 버릴 것을 분리하는 스타일이다, 정리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정리를 위해 기안84의 집 곳곳을 확인했다.

키의 도움으로 필요 없는 물건들을 과감하게 정리한 기안84는 키의 차를 타고 가구를 사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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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5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키와 함께 이사를 위해 집을 정리했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앞둔 기안84의 일상이 담겼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총 6번의 이사를 했다고 밝히며 신축 빌라를 전세 계약해 일곱 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사를 앞둔 기안84의 집에 키가 찾아왔다. 기안84는 "나의 세대가 늙은 세대로 변하는 걸 샤이니부터 느끼게 됐다"라며 키가 손님으로 온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고 신기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는 "한 번 이사할 때, 다 빼고 가져갈 것과 버릴 것을 분리하는 스타일이다, 정리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정리를 위해 기안84의 집 곳곳을 확인했다. 기안84의 집은 지인들이 선물한 물건들과 오래된 물건들, 추억이 깃든 외할머니의 유품에 이어 부메랑, 수갑, 성적표, 공기, 팽이 등 예상할 수 없는 잡동사니들로 가득했다. 이에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을 향해 "집들이에 오면 내가 선물 주겠다, 받기만 했다"고 약속하기도.

키의 도움으로 필요 없는 물건들을 과감하게 정리한 기안84는 키의 차를 타고 가구를 사기 위해 나섰다. 기안84는 샤이니로 인해 파스텔 스키니진이 유행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키와 동선에 서서 같이 가고 있다는 생각에 내가 대견하기도 하다"고 털어놓기도.

신혼부부들의 필수 코스인 가구 거리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곳곳을 둘러보며 쇼핑에 빠졌다. 그러나 기안84는 구매를 포기했고, 키는 "안 사봐서 안 사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무무상회'에서 산 냉장고의 코드를 사기 위해 전자 상가에 도착했다. 연결선, 어댑터, 코드 세 가지를 연결해 겨우 작동된 '무무상회' 냉장고에 기안84는 4만 원을 지출했고, 키는 "목걸이 때문에 코트 맞추는 격이다"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기안84가 문제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들고 와 접촉 불량, 작동 불량을 호소했지만, 전현무 앞에서는 멀쩡히 작동되는 냉장고에 기안84가 '블랙 컨슈머'로 몰려 폭소를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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