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쁘게 태어났다'..'티탄' 비주얼 쇼크·미친 걸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의 가장 센세이셔널한 화제작 영화 '티탄'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탄'의 예고편은 눈과 귀를 매혹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 끈다.
연출을 맡은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장편 데뷔작 '로우'로 2016년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장편 '티탄'으로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올해의 가장 센세이셔널한 화제작 영화 '티탄'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탄'의 예고편은 눈과 귀를 매혹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 끈다. 머리에 티타늄을 심게 된 어린 '알렉시아'의 모습부터 성인이 된 후 잔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 이를 계기로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던 한 아버지와 만나게 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이어 '나는 나쁘게 태어났다' 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칸영화제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수상으로 손꼽히며 2021년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장편 데뷔작 '로우'로 2016년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장편 '티탄'으로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프랑스의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벵상 랭동과 강렬한 비주얼과 반항적인 눈빛이 인상적인 신예 아가트 루셀이 파격적인 열연을 펼쳤다.
미친 걸작의 탄생을 예고한 티탄은 “GORGEOUS”(플레이리스트), “CINEMATIC”(할리우드리포터), “MADNESS”(인디와이어), “SHOCK”(버라이어티), “BEAUTIFUL”(BBC) 등 해외 유력 언론의 감탄과 찬사의 리뷰도 화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홍콩에서도 빛나는 미모…"뱀파이어네"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한소희, 지하철 바닥에 앉아 명상?[★핫픽]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