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16일, 토)..흐리고 최대 20mm 비

15일 서울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한 시민이 설치된 포토존 앞을 지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천호공원의 낡은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15일 비대면 '가을소풍'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비대면 체험프로그램과 온라인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2021.10.15/뉴스1 © News1 금준혁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16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14도, 광주·나주·장성·화순·영광·함평·무안·곡성 15도, 구례·강진·장흥·해남·고흥·보성·영암 16도, 목포·진도·신안·흑산도·순천·광양·완도 17도, 여수 18도 등 14~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화순·영광 16도, 구례·곡성·강진·장흥·해남·보성·나주·장성·담양·함평·무안·영암 17도, 목포·진도·신안·흑산도·완도·고흥 18도, 순천·광양·여수 19도 등 16~19도로 전날보다 4~5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예보기간동안 기온의 변화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