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 의원, 지역구 행사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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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행사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범행 당시 에이메스 의원은 지역구인 에섹스의 사우스엔드 웨스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주민과 만나고 있었는데 용의자가 교회로 들어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25살 남성 용의자를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크게 충격을 받고 마음이 아프다"며 "에이메스 의원은 사랑받는 친구이자 동료였다"고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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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행사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BBC 등 외신은 현지 시각 15일 데이비드 에이메스 보수당 하원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정례 행사에 참석했다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범행 당시 에이메스 의원은 지역구인 에섹스의 사우스엔드 웨스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주민과 만나고 있었는데 용의자가 교회로 들어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25살 남성 용의자를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크게 충격을 받고 마음이 아프다"며 "에이메스 의원은 사랑받는 친구이자 동료였다"고 애도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2016년 영국의 EU 탈퇴 국민 투표를 앞두고 노동당 조 콕스 의원이 EU 탈퇴 반대 캠페인을 하다가 극우 인사의 총에 맞아 숨지기도 했습니다.
YTN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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