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김정균 감독, "경기력 계속 좋아져 만족해" [롤드컵 톡톡]

임재형 2021. 10. 1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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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팀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담원 김정균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담원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펀플러스, 로그, C9을 연달아 잡고 전승으로 8강전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에 대해 김정균 감독은 "점점 좋아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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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새로운 팀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담원 김정균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균 감독은 “선수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담원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펀플러스, 로그, C9을 연달아 잡고 전승으로 8강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먼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어 가장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회에서 아이슬란드를 경험한 담원은 다소 쉽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었다.

금일 A조는 담원과 1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펀플러스가 크게 부진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담원의 마지막 경기 승리로 3팀이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김정균 감독은 “마지막 우리가 클라우드 나인을 상대로 승리해 더욱 재밌게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에 대해 김정균 감독은 “점점 좋아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8강에 가장 먼저 나서게 된 김정균 감독은 하루빨리 다음 일정을 치르고 싶은 마음 뿐이다. 김정균 감독은 “빨리 대진이 정해졌으면 좋겠다. 이후 분석 잘해서 경기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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