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마친 외국인, 다음 달 8일부터 미국 입국

강태욱 2021. 10. 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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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의 전면적인 미국 입국이 현지 시각 다음 달 8일부터 가능해집니다.

로이터·AP통신 등은 현지 시각 15일 백악관이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미국의 새 여행 정책이 11월 8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육로와 해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때는 백신 접종 증명서만 내면 되고 음성 증명서는 따로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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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의 전면적인 미국 입국이 현지 시각 다음 달 8일부터 가능해집니다.

로이터·AP통신 등은 현지 시각 15일 백악관이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미국의 새 여행 정책이 11월 8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발표는 국제 항공과 육상 이동에 둘 다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편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탑승 전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항공사에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백신은 물론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백신도 인정된다고 통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육로와 해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때는 백신 접종 증명서만 내면 되고 음성 증명서는 따로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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