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부산 일대 유통·가공현장 점검

지차수 2021. 10. 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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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5일, 수산물 산지 최대 거점인 부산지역 유통현장을 점검하고 최근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둔화를 겪는 갈치·오징어 등 주요 어종의 판로 확보 방안 마련과 함께 수협 계통조직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지시했다.

이날 부산의 한 냉동창고와 수협감천항물류센터를 찾아 점검에 나선 임준택 회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동향과 유통현황을 살피고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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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이 15일 감천항물류센터를 찾아 냉동창고를 둘러보고 있다. 수협 제공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5일, 수산물 산지 최대 거점인 부산지역 유통현장을 점검하고 최근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둔화를 겪는 갈치·오징어 등 주요 어종의 판로 확보 방안 마련과 함께 수협 계통조직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지시했다.
이날 부산의 한 냉동창고와 수협감천항물류센터를 찾아 점검에 나선 임준택 회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동향과 유통현황을 살피고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장 왼쪽)이 15일 감천항물류센터를 찾아 갈치 가공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수협 계통 판매조직을 최대로 활용해 소비촉진 행사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 다음주부터 수협쇼핑, 수협마트, 전국 수협 공판장 등 판매망을 활용해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대형마트와 단체급식 등 대량 수요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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