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스페셜 발레 갈라' 경주예술의전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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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국립발레단 '스페셜 발레 갈라'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주에 열리는 한수원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만큼 국립발레단 특별 공연은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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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주에 열리는 한수원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만큼 국립발레단 특별 공연은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전망이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클래식 발레에서부터 모던, 네오클래식, 드라마발레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창작 발레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 유명 고전작품을 비롯해 현대 발레 작품 주요 장면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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