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곽상도 아들도 공정소득?"..유승민 "50억 받는 순간 제외"

이정미 2021. 10. 16. 0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첫 1:1 토론에서 맞붙은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말 그대로 정책토론에 집중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는 유승민 전 의원이 공약한 공정소득이 곽상도 의원의 아들처럼 부잣집 아들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유승민 전 의원은 곽 의원의 아들은 50억 원을 받는 순간 대상에서 제외되고, 공정소득 이전에 감옥에 갈 거라고 받아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첫 1:1 토론에서 맞붙은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말 그대로 정책토론에 집중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는 유승민 전 의원이 공약한 공정소득이 곽상도 의원의 아들처럼 부잣집 아들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유승민 전 의원은 곽 의원의 아들은 50억 원을 받는 순간 대상에서 제외되고, 공정소득 이전에 감옥에 갈 거라고 받아쳤습니다.

반대로 유승민 전 의원은 정부와 국민이 반씩 부담한다는 원 전 지사의 반반 주택 공약이 온전한 자기 집을 가질 수 없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떨어질 거라고 지적했고,

원 전 지사는 나중에 우선 구매권을 줄 것이라서 실효성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후보 자격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지만, 원희룡 전 지사는 특별한 견해를 표명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고, 다른 후보들도 털면 문제가 될 거라는 윤 전 총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자신은 털려보지 않아 모르겠다며 답을 회피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