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패자부활전서 살아남았다..노스페이스갓 '1대1 배틀' 합격(종합)

이지현 기자 2021. 10. 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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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이 '쇼미더머니 10'에서 살아남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래퍼 베이식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살아남아 눈길을 끌었다.

최종 결과 최상현은 탈락했고, 노스페이스갓은 합격했다.

그레이는 노스페이스갓의 노련미가 돋보였다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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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0' 15일 방송
Mnet '쇼미더머니 10'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베이식이 '쇼미더머니 10'에서 살아남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래퍼 베이식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살아남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2차 미션 '60초 비트랩'이 끝난 뒤 3차 미션 '일대일 배틀'이 시작됐다. 이때 합격자 사이에서 베이식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제작진은 2차 미션 종료 후 합격자 수가 51명이라고 알렸다. "짝수가 돼야 일대일 배틀을 할 수 있다"라며 합격자를 더 뽑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프로듀서 군단은 아쉽게 탈락했던 베이식, 풀릭, 맥키드, 요보이, 얀키, 임플란티드 키드 등을 다시 무대로 불렀다.

이들은 즉석에서 짧게 랩을 선보였고, 베이식을 비롯해 박수환, 풀릭, 맥키드, 얀키가 합격자 대열에 합류했다. 우여곡절 끝에 3차 미션에 올라간 이 래퍼들은 자동으로 탈락 위기 등급이 됐다.

일대일 미션의 서막이 올랐다. 래퍼들은 상대하고 싶은 래퍼를 지목했다. 가장 먼저 하 등급 김동욱이 베이식을 지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좋은 그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베이식은 "이길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욱은 베이식을 향해 총을 겨누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Mnet '쇼미더머니 10' 캡처 © 뉴스1

노스페이스갓은 최상현을 상대 래퍼로 지목해 긴장감을 높였다. 최상현은 2차 미션에서 가사 실수에 욕까지 하며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인물.

프로듀서 염따는 무대에 오른 최상현을 보자마자 "지난 번에는 배려가 너무 없었어. 우리는 솔직히 욕을 못 들었다. 그러면 안돼"라고 지적했다. 최상현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둘은 강렬한 랩으로 단번에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최상현은 또 한번 가사를 잊었다. 반면 노스페이스갓은 안정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프로듀서 개코, 코드 쿤스트는 "노스페이스갓은 노련하니까 무대 앞에 나와서 랩 하는 부분이 프로페셔널 해서 깜짝 놀랐다. 리더십도 보였다"라고 극찬했다. 그레이, 자이언티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최상현의 랩도 호평했다.

최종 결과 최상현은 탈락했고, 노스페이스갓은 합격했다. 노스페이스갓은 그레이, 송민호 팀에게 모자를 받았다. 그레이는 노스페이스갓의 노련미가 돋보였다며 흡족해 했다.

이밖에도 쿤타, 언오피셜보이가 일대일 배틀을 선보였다. 이들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지만 쿤타만 합격할 수 있었다. 언오피셜보이는 탈락 직전 자이언티, 슬롬 팀의 프로듀서 패스를 받아 극적으로 합격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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