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둘째 딸, 정동원 후배된다..선화예중 합격

[뉴스엔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 둘째 딸이 미술학도가 된다.

김지혜는 10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혜이야 정말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들 부부의 딸 혜이의 선화예술중학교 합격 통지서. 이에 따르면 혜이는 미술부 입시에 합격했다. 선화예중에는 가수 정동원도 재학 중이다. 정동원은 지난해 8월 편입시험에 합격했다.

김지혜는 "매일 밤마다 연필 100자루씩. 엄마도 고생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보 밤마다 혜이 학원 픽업하고 고생했어. 우리는 원팀"이라고 감격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는 그림을 그리는 딸을 위해 엄청난 양의 연필을 깎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로지 자식을 위해 정성껏 연필을 깎는 김지혜에게서 각별한 애정이 엿보인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는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주니와 혜이 양을 두고 있다. (사진=김지혜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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