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 체험"..서천군, '추억의 수학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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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시장과 장항시장, 한산시장 등 충남 서천지역 5일장과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지역 특화상권 재생사업의 하나로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상권활성화센터 사업을 통해 경쟁력있는 지역 특화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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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여행객 위주 모집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지역 특화상권 재생사업의 하나로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16일 한산전통시장 코스를 시작으로 서천(2·7일장), 장항(3·8일장), 한산(1·6일장) 등 3곳의 전통시장 5일장을 매일 코스별로 11차례 체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서천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수도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서천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상점가를 함께 여행하는 코스로 구성되며, 주최측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체류시간을 늘려 장보기 및 식사 등 착한 소비를 유도, 직접적인 경제 효과창출을 꾀할 계획이다.
여행 코스는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서천 치유의 숲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한산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 △장항6080 음식골목 맛나로 △서천특화시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행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모두 33차례 운영되며 관광지입장료와 서천사랑상품권, 김,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로망스투어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상품은 여행 중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철저한 예방 관리 아래 운영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상권활성화센터 사업을 통해 경쟁력있는 지역 특화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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