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드, 시즌9 동기 사이코와 엇갈린 희비 "색 잃어가" 혹평 탈락(쇼미10)

이하나 입력 2021. 10. 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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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재수생 맥키드, 사이코의 희비가 엇갈렸다.

10월 1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2차 미션 '60초 비트 랩' 무대가 공개 됐다.

시즌 9에 출연했던 사이코가 등장하자 자이언티는 "작년에 우리 팀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염따는 "아니 왜 이렇게 (쇼미더머니)를 많이 하나"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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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쇼미더머니’ 재수생 맥키드, 사이코의 희비가 엇갈렸다.

10월 1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2차 미션 ‘60초 비트 랩’ 무대가 공개 됐다.

시즌 9에 출연했던 사이코가 등장하자 자이언티는 “작년에 우리 팀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염따는 “아니 왜 이렇게 (쇼미더머니)를 많이 하나”라고 놀랐다.

프로듀서들은 재도전인 만큼 래퍼들에게 더욱 높은 기준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코는 “이전 이상의 뭔가가 있지 않으면 예전에 낸 성적보다 못 낼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가 높다”고 말했다.

먼저 랩을 선보인 사이코는 3패스로 합격했다. 슬롬은 “작년에 음원 녹음을 하면서 사이코 씨 목소리를 몇 천 번 돌려 들었다. 안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고 평했다.

그때 염따는 “근데 안정적인 사이코 이게 맞나”라고 물었다. 코트 쿤스트는 “안정적으로 바뀌면서 사이코패스가 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난 시즌 자이언티 팀이었던 맥키드도 이어 등장했다. 그러나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했다. 자이언티는 “계속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애쓰지 않아도 멋있는 친구인데 왜 애써서 멋있어 보이려고 하나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깨부수려고 했는데 조금씩 색을 잃어가는 느낌이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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