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엄마 돼보니 더 애틋한 모정 "고생만 하신 것 같아 죄송"(전문)

김노을 2021. 10. 15.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정아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정아는 10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건강 검진 받고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3월 득남했다.

다음은 정정아 글 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정정아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정아는 10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건강 검진 받고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함께하는 첫 검진이라 설레고 걱정된다. 20살에 서울 와서 혼자 산 시간이 더 많았고 아버지 챙겨야 해서도 엄마는 늘 내가 가야지만 볼 수 있었는데 하임이 때문에 서울에 자주 계시면서 안 해본 것들 많이 해보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가 좋아야 할 텐데 어머니 당뇨도 걱정이고 너무 고생만 하신 것같아 속상하고 미안하다. 든든한 그늘이자 인생의 멘토 어머니 늘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3월 득남했다.

다음은 정정아 글 전문이다.

엄마랑 건강검진받고왔어요

함께하는 첫검진이라 설레고 걱정되고 그러네요

살면서 엄마랑 그리 많은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 20살에 서울와서 혼자산 시간이 더 많았고 아버지챙겨야 해서도 엄마는 늘 내가 가야지만 볼수있었는데 하임이때문에 서울에 자주계시면서 안해본것들 많이 해보게되네요

결과가 좋아야할텐데 어머니 당뇨도 걱정이고 너무 고생만하신것같아 속상하고 미안하고

엄마 건강히 오래 오래 있어주세요 저의 든든한 그늘이자 인생의 멘토 어머니 늘 사랑합니다

(사진=정정아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