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팬티, 하도 안 갈아입는다고 팬한테 선물 받아" ('나 혼자 산다')
2021. 10. 15. 23:43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가 팬에게 팬티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사를 앞두고 샤이니 키의 도움을 받아 짐 정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짐 정리 중 키가 팬티를 집어들자 "내가 팬티를 하도 안 갈아입는다고 팬이 선물로 준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키는 "형이 팬티를 안 갈아입는 걸 어떻게 아는 거냐"라고 의아해했다.
전현무는 "실제로 제가 기안84한테서 같은 팬티만 한 다섯 번 봤다. 파란색 줄무늬 트렁크 팬티"라고 폭로했다.
기안84는 "아니다. 갈아입는다"라면서도 "극소수 팬분들은 '왜 팬티가 똑같냐고' 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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