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매판매 증가·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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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15일(현지 시각) 상승 출발했다.
9월 미 소매판매가 증가하고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9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국 금융기업들은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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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15일(현지 시각) 상승 출발했다. 9월 미 소매판매가 증가하고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8.22포인트(0.63%) 오른 3만5130.78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24포인트(0.46%) 오른 4458.5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1.88포인트(0.28%) 상승한 1만4865.3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주목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9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인 0.2% 감소를 뒤집는 증가세다. 델타 변이 확산에도 상품 구매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미국 금융기업들은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골드만삭스의 순이익은 53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었고, 주당순이익(EPS)은 14.93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0.18달러를 넘어섰다. 온라인 증권사 찰스슈왑도 회사의 3분기 순익과 영업수익이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0.58% 상승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0.30%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48% 상승했다.
국제유가도 오름세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4% 오른 배럴당 82.24달러에,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1.07% 상승한 배럴당 84.8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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