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마친 외국인 미국 입국, 다음 달 8일부터 가능

김정우 기자 2021. 10.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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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의 전면적인 미국 입국이 다음 달 8일부터 가능해집니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미국의 새 여행 정책이 11월 8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편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탑승 전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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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의 전면적인 미국 입국이 다음 달 8일부터 가능해집니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미국의 새 여행 정책이 11월 8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발표는 국제 항공 및 육상 이동에 둘 다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편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탑승 전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항공사에 미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백신은 물론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백신도 인정된다고 통지했다고 전했습니다.

FDA가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제약 계열사 얀센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FDA가 승인하지 않았지만 WHO의 긴급사용 리스트에 올라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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