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 아니야?" 방탄소년단, 숲속 럭셔리 힐링 시작(feat.밤이 방송 데뷔)[인더숲2 종합]

황혜진 2021. 10. 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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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10월 15일 오후 10시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더숲 BTS편 시즌2'(In the SOOP BTS ver. Season 2) 1회가 공개됐다.

한편 '인더숲2'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공식 사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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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10월 15일 오후 10시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더숲 BTS편 시즌2'(In the SOOP BTS ver. Season 2) 1회가 공개됐다. '인더숲'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힐링 휴가 현장을 담은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다.

멤버들은 사전 미팅에서 시즌1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시즌2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표했다.

특별 게스트도 소개됐다. 정국의 반려견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 것. 도베르만인 반려견의 이름은 '전 밤'이었다. RM은 "얘 왜 이렇게 확대됐냐"고 놀라움을 표했고, 제이홉은 "이 정도면 거의 남준이만 한데"라고 밝혔다. 뷔는 "탄(뷔의 반려견)이 15배 아니냐"고 물었다. 진 역시 "완전 큰데"라고 말했다.

지민은 "이렇게 커도 아기여서 안기는 건 똑같네"라고 말했다. 정국은 "도베르만이다. 되게 잘생겼다"고 밤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밤이는 낯선 공간에서도 배변 훈련을 척척 해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 공개됐던 시즌1에 이어 기획된 시즌2는 한층 비대한 스케일로 제작됐다. 제작진은 약 1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만을 위한 숲 속 대저택을 섭외하고 보수 공사도 진행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던 대저택에 칠을 다시 하는 등 호화로운 메이크오버를 행한 것. 이외에도 농구장, 5대의 컴퓨터, 노래방 기계, 파워 랙 등 멤버들이 꼽았던 위시 리스트도 모두 구비해 더할 나위 없는 힐링 공간을 완성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대저택과 마주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궁전 아니냐", "너무 호화로운 거 아닌가", "인더숲이 아니라 인더숲이네", "이런 데 살면 기가 막히겠다", "엄청 좋다", "이 정도면 성 아닌가", "진짜 이건 완전 힐링의 시간이겠구나", "준비를 너무 잘해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먹방'(먹는 방송)도 업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에서 가마솥 통닭부터 초밥, 닭갈비, 냉면, 스테이크, 라면, 김치볶음밥, 하몽 멜론 디저트 등이 공개됐다면 시즌2에서는 조개구이, 최상급 한우 풀코스, 캐비아, 트러플 등 '먹방'이 예고됐다. 첫 번째 야식 메뉴는 짜장 라면, 햄 구이, 다양한 김치 등이었다. 이튿날 아침에는 옹기종기 떡볶이를 나눠 먹은 후 본격적인 휴가에 돌입했다.

한편 '인더숲2'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확장판은 오후 10시 위버스에서 공개된다.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공식 사진이 공개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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