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나혼자산다' 중 6번 이사.."신축 빌라 계약"

'나 혼자 산다' 1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7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기안84는 "짐을 정리해야 해서 '기기 상회' 어떻냐"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이어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총 6번의 이사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이버 사무실에서부터 분당, 서울, 수원, 과천에 이어 현재의 집까지 옮긴 기안84는 일곱 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다며 신축 빌라 전세 계약 소식을 알렸다.

"공사 중일 때 갔는데 괜찮더라"는 기안84의 말에 이장우가 "상남자다, 짓기도 전에 계약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기안84는 "진짜 남자는 올라가기 전에 계약한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