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 유연석, 신현빈 등장에 깜짝.. '윈터가든' 설레는 재회

김혜영 2021. 10. 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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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가든' 유연석과 신현빈이 재회했다.

15일(금)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2회에서 뒤늦게 합류한 유연석이 미리 와있던 첫 번째 게스트 신현빈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제야 게스트로 신현빈이 온 사실을 안 유연석은 "언제 와 있었어?"라며 기뻐했다.

정경호는 유연석과 신현빈의 설레는 케미를 시샘하며 "가지나 따러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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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가든’ 유연석과 신현빈이 재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금)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2회에서 뒤늦게 합류한 유연석이 미리 와있던 첫 번째 게스트 신현빈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99즈’ 우정 여행 셋째 날 아침, 영화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했던 유연석이 뒤늦게 합류했다. 텃밭으로 가던 정경호가 집으로 들어오는 유연석을 보고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환영했다. 김대명도 바로 달려가 유연석을 안았다. 조정석도 그의 짐을 들어주며 반겼다. 전미도는 “잠도 못 잤지?”라며 밤샘 촬영을 마치고 온 유연석을 걱정했다. 유연석은 “다들 농촌총각이 됐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유연석이 집 구경을 하려고 하자, 정경호가 “네 집인데 뭘 구경해? 다 네 거야”라며 농담했다. 방문을 연 유연석은 깜짝 놀랐다. 안에 신현빈이 숨어 있었기 때문. 그제야 게스트로 신현빈이 온 사실을 안 유연석은 “언제 와 있었어?”라며 기뻐했다. 조정석은 나란히 앉은 둘을 보며 “정원이와 겨울이 만났네”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여기서 보니 어색하고 좋네”라며 반가워했다. 정경호는 유연석과 신현빈의 설레는 케미를 시샘하며 “가지나 따러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세끼하우스를 찾은 김해숙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불하는 99즈 귀여워”, “유연석과 신현빈 뭔가 어색하면서도 설레네”, “뮤지컬 마당극에 빵 터짐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본격 자급자족 삼시세끼를 담은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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