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2R 27점 단독선두

2021. 10. 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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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진선(카카오VX)이 연이틀 단독선두를 달렸다.

한진선은 15일 전라북도 익산 익산컨트리클럽(파72, 6569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매겨 최종 스코어를 계산, 순위를 결정한다. 한진선은 1라운드서 17점을 얻었고, 2라운드서 10점을 추가했다. 27점으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한진선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KLPGA를 통해 "샷이 흔들려서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꾸역꾸역 스코어를 만들어내서 괜찮은 하루다. 경기력은 전반적으로는 성에 차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컨디션에 비해 스코어를 잘 만들어 내서 좋다"라고 했다.

이소영이 26점으로 2위, 안나린과 조아연, 박결, 하민송이 25점으로 공동 3위, 임진희와 임희정이 24점으로 공동 7위, 서연정이 23점으로 9위, 이정민이 22점으로 10위다.

[한진선. 사진 = 익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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