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젠더폭력신고센터 '오거돈 성추행 2차가해' 김두관 징계의견

정수연 2021. 10. 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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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의 '2차 가해' 논란과 관련해 김두관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는 김 의원과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 2차 가해를 한 측면이 있다고 보고, 당 윤리심판원에 두 사람에 대한 징계를 청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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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의 '2차 가해' 논란과 관련해 김두관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는 김 의원과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 2차 가해를 한 측면이 있다고 보고, 당 윤리심판원에 두 사람에 대한 징계를 청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이 후보를 낼지를 두고 논란이 일자 페이스북에 "성범죄는 개인의 일탈"이라고 적은 바 있다.

변 전 시장 권한대행은 성폭력 피해자 신변 보호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당 윤리심판원은 두 사람의 징계 여부와 수준을 심사할 계획이다.

김두관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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