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이경영, 김지은에 "아르고스, 우리 조직의 미래"

박정수 2021. 10.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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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김지은과 이경영이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는 이인환(이경영 분)이 유제이(김지은 분)을 자신의 팀으로 포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환은 유제이에 "우리 조직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냐"며 "포털과 SNS 기업 서버에 하루에 쌓이는 데이터 양이 얼마인 줄 아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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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김지은과 이경영이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는 이인환(이경영 분)이 유제이(김지은 분)을 자신의 팀으로 포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환은 유제이에 "우리 조직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냐"며 "포털과 SNS 기업 서버에 하루에 쌓이는 데이터 양이 얼마인 줄 아냐"고 물었다. 이어 "우리의 조직력과 국내 최대 IT 기업에 정보 수집력이 합쳐지면 어떻게 될 것 같냐"며 컴퓨터가 가득한 지하실로 그를 데려갔다.

그곳 모니터에는 '아르고스'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고, 유제이는 "이 시스템 플래닛과 연동된 거냐"고 물었다. 이인환은 "눈치가 빠르다. 플래닛 전용 백도어와 다이렉트로 연결된 거다"며 "지금 베타 버전이긴 하지만 이걸로 플래닛에 수집된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제이가 "여기서 무엇을 하는 거냐"고 묻자, 이인환은 "지금은 백모사를 추적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젠 내가 왜 자네를 여기로 데려왔는지 이해가 되냐"고 대답했다.

한편 MBC 드라마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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