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뚫은 C9, 로그 이어 FPX 까지 꺾고 2연승 [롤드컵]

임재형 2021. 10. 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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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달라져서 돌아왔다.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이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들어 2연승을 기록하면서 8강 진출 판도에 균열을 만들었다.

클라우드 나인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펀플러스전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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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완전히 달라져서 돌아왔다.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이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들어 2연승을 기록하면서 8강 진출 판도에 균열을 만들었다.

클라우드 나인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펀플러스전서 승리했다. 클라우드 나인이 고점을 찍은것과 다르게 펀플러스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지난 경기에서 유럽의 로그를 제압하고 기사회생한 클라우드 나인은 중국의 펀플러스를 맞아 완전히 다른 초반 경기력으로 전장을 뒤흔들었다. 봇 라인에서 성과를 올린 클라우드 나인은 5분 경 ‘블래버’ 로버트 후앙의 신짜오가 크게 성장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10분 전에 골드 격차가 3000 이상 늘어났다.

10분 경 클라우드 나인은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위험한 상황에서 기묘한 무빙을 선보이면서 오히려 이득을 취했다. 클라우드 나인의 스노우볼 속도는 점점 빨라졌다.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사이드 라인에 구멍을 내고 계속 성장 차이를 냈다.

24분 경 클라우드 나인은 펀플러스의 실수를 발판 삼아 ‘내셔 남작’ 낚시에 성공하면서 흐름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내셔 남작 버프’를 얻은 클라우드 나인은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렸다. 공성 단계에 돌입한 클라우드 나인은 28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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