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 고기굽기 달인 조정석 "고기는 정성, 관심, 헌신"

박새롬 2021. 10. 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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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고기 굽기를 전담하며 자신만의 고기 철학을 밝혔다.

조정석은 "고기는 정성"이라며 "고기에 얼마나 집중하고,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 몰두해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고기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99즈는 조정석의 고기 굽는 모습을 감상하려 쪼르르 모여 앉았다.

조정석은 고기 첫판을 모두 구운 후 곧이어 야채, 감자와 2차 고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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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고기 굽기를 전담하며 자신만의 고기 철학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세끼하우스의 첫 번째 손님 신현빈이 게스트로 함께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날 저녁 메뉴는 모둠 쌈밥, 삼겹살, 흰 쌀밥, 된장찌개. 조정석은 고기 굽기를 전적으로 담당했다. 조정석은 "고기는 정성"이라며 "고기에 얼마나 집중하고,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 몰두해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고기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돼지 비계로 솥뚜껑에 기름칠을 하자, 전미도는 "오빠 구울 줄 안다"고 말했다. 99즈는 조정석의 고기 굽는 모습을 감상하려 쪼르르 모여 앉았다. 조정석은 고기 첫판을 모두 구운 후 곧이어 야채, 감자와 2차 고기를 올렸다.

정경호는 조정석이 구운 고기를 맛보여 잔뜩 성난 미간을 자랑하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조정석은 "짜릿하다. 고기 구워줬을 때 이런 반응이 좋다"며 기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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