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EPL 출신, "뉴캐슬, 곧바로 Top4가 되고 싶다면 모리뉴 데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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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지휘한다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5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출신인 대니 밀스가 뉴캐슬에 모리뉴를 추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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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제 모리뉴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지휘한다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5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출신인 대니 밀스가 뉴캐슬에 모리뉴를 추천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되며 막강한 자본을 등에 업었다. 새 구단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총 자산은 무려 3,200억 파운드(약 517조원)에 달한다.
엄청난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선수단 및 감독을 모두 갈아엎으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브루스를 경질할 계획인데 현재로서는 프랭크 램파드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밀스가 모리뉴를 추천하고 나섰다. 밀스는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만약 팀을 꾸리고 성공하길 바란다면 난 모리뉴를 데려오겠다. 모리뉴에게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고 그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다면 모리뉴는 누구보다 뉴캐슬을 성공적인 팀으로 변모 시킬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뉴캐슬은 천천히 강해질 수 있는 팀이다. 올 시즌엔 잔류가 가능하다. 그리고 매년 순위를 높여갈 수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잔류 이후 곧바로 상위 4팀에 포함되고 싶다면 모리뉴가 적격이다.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자금만 주어진다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감독이다"라고 덧붙였다.
지금은 세리에A에서 AS로마를 지휘하고 있는 모리뉴는 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제외하면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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