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광주·경북서 AI항원 6건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

김민찬 mckim@mbc.co.kr 2021. 10. 15.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경북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6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지역은 경기도 포천 포천천·안성 안성천·용인 청미천, 충남 논산 논산천, 광주광역시 광주천, 경북 영천 부제저수지입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한 지점에서 반경 10㎞를 예찰 지역으로 선정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경북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6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지역은 경기도 포천 포천천·안성 안성천·용인 청미천, 충남 논산 논산천, 광주광역시 광주천, 경북 영천 부제저수지입니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한 지점에서 반경 10㎞를 예찰 지역으로 선정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해외 겨울 철새의 국내 도래로 AI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 농가는 방역 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7650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