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9명 확진..축산기업·사료업체 집단감염 '비상'(종합)

박종국 2021. 10. 15.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 47명, 음성 12명, 충주·진천 각 3명, 증평 2명, 제천·옥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청주에서는 축산전문기업 관련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17명으로 늘었고, 경찰 관련 확진자는 4명(누적 11명)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9명이 추가 발생했다.

백신 접종(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 47명, 음성 12명, 충주·진천 각 3명, 증평 2명, 제천·옥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외국인은 25명이다.

가족·직장동료·지인을 통한 'n차 감염' 사례가 56명이고, 1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축산전문기업 관련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17명으로 늘었고, 경찰 관련 확진자는 4명(누적 11명) 늘었다.

또 청원구 중학교와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확진자도 3명과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23명과 49명이 됐다.

상당구 고교생 확진자도 1명 더 나와 누적 17명이 됐고, 청주 PC방 관련자도 1명(누적 19명) 추가됐다.

음성군에서는 사료업체 관련 7명이 추가돼 이틀간 11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충주 확진자 1명은 음성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7천271명이다.

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128만6천122명이며, 접종 후 이상 반응은 7천728건 접수됐다.

pjk@yna.co.kr

☞ "엄마, 엄마"…불길 앞 무릎꿇고 기도한 딸 끝내 오열했다
☞ 제주 한 아파트 단지서 고등학생 추락사
☞ 논란의 심석희, 베이징올림픽 '롱 리스트' 포함…경기 뛰나
☞ 나르샤, 성인 여성 관객 타깃 '19금 쇼' 연출가 변신
☞ 대구구치소 수용 첫날 극단 선택, 병원 옮겨졌지만…
☞ "코로나 백신 탈모 신고 240건"…여성, 남성의 3배
☞ 다큐 촬영 중 친구살해 자백한 갑부…아내 살해 의혹도
☞ "불편한 듯 간신히 걸어"…법정서 공개된 정인양 모습
☞ "사랑해요 한국"…'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랐다
☞ 거리에서 마스크 썼다고 주먹질?…미국 K팝 커버댄스팀 봉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