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조사위원장 "발포명령 관련 조사 진전"

양창희 2021. 10. 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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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송선태 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포 명령과 관련해 조사에 중요한 진전이 있으며 5·18 사망자의 숫자도 근본적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상조사가 진전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사전 발표 금지 규정 때문에 조사 중이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습니다.

5·18 조사위원회는 지난달 전두환 씨 등 신군부 핵심 인사 5명에게 대면조사 서한문을 보내는 등 발포 명령과 암매장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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