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성산천 야생조류서 AI 항원 검출
이유진 2021. 10. 15. 22:05
[KBS 청주]환경부는 지난 12일 음성 성산천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겨울을 앞두고 음성에서 확인된 첫 번째 야생조류 감염으로 음성군은 발견 지역 주변 10km 이내 가금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앞서, 충청북도는 18일부터 축산 차량이나 가금 종사자의 철새 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가금 농장의 분뇨 반출 등을 제한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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