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488명 확진..최종 1600명대 예상
노도현 기자 2021. 10. 15. 22:03
[경향신문]
15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1488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8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512명)보다 24명 적다. 일주일 전 금요일(10월 8일)의 1742명과 비교하면 254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65명(78.3%), 비수도권이 323명(21.7%)이다. 서울 546명, 경기 516명, 인천 103명, 충북 67명, 경북 50명, 대구 46명, 충남 39명, 전남 24명, 부산 22명, 강원 17명, 전북 16명, 경남 15명, 대전 9명, 제주 7, 광주 6명, 울산 4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72명 늘어 최종 1684명으로 마감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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