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정인기에 원망 폭발.."내 인생 지뢰"

SBS '원 더 우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정인기를 만나 원망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서는 강명국(정인기 분)을 찾아간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담겼다.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강명국에게 조연주는 "왜 그랬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조연주는 "난 조폭 자식이라고 무시당하는 것도 늘 참고 살았는데 조폭이라 해고당하는 게 그렇게 억울했냐"라며 강명국 때문에 사망한 할머니 최승옥(성병숙 분)을 언급했다.

조연주는 최승옥의 사망과 더불어 아무 상관 없는 사람까지 죽게 만든 강명국을 원망하며 "인간이야? 왜 내 인생 곳곳에 지뢰처럼 박혀있다가 터지는 건데 왜!"하고 분노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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