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의 황당한 실책..이재학은 흔들리지 않았다
KBS 2021. 10. 15. 21:53
프로야구 NC의 나성범이 평범한 타구를 놓치는 황당한 실책을 했는데요,
야수의 실수에도 선발 투수 이재학은 6회까지 노히트 등 완봉 역투를 펼쳤습니다.
두산 정수빈이 타격 후 고개를 숙일 정도로 평범한 외야 타구.
NC 나성범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앗, 공을 놓칩니다.
1회여서 몸이 덜 풀린걸까요? 프로에선 진짜 어쩌다가 보는 실책인데요.
동료의 실책, 이닝 종료 뒤 이재학은 나성범에게 괜찮다며 위로를 합니다.
이재학은 오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는데요,
6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 나아가 완봉승을 거두며 팀 타율 2위 두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나성범과 달리 수원에선 KIA 외야수 박정우는 멋진 호수비를 보여줬는데요, 빠른 질주부터 과감한 다이빙까지 KT 호잉의 안타를 지우는 수비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성폭행 고소인에게 ‘성경험’ 물은 檢…조사 후 실신까지
- [제보] 재난지원금 받으려다 개인정보 노출…주무기관은 ‘쉬쉬’
- “씻지도 못하고, 쪽방은 두려움”…취약계층 대책도 절실
- “비용 커졌는데 납품가는 못올려”…시름 깊어지는 중소기업
- “단계적 일상회복, 다음달 1일로 1주일 앞당겨 시작”…“높은 접종률·안정적 방역상황이 전제
- ‘여름에서 겨울로’…때 이른 10월 ‘한파특보’
- 영유아 중심 ‘파라 바이러스’ 유행…“개인 위생 관리 철저”
- 점자 없는 주민센터…갈길 먼 시각장애인 권리
- 멸종위기 ‘산양’ 복원 박차…이번엔 DMZ 첫 방사
- ‘유동규 휴대전화’ 둘러싼 검경 엇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