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연패 탈출의 선봉장 'THE ACE'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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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정현은 "3연패 중이었다. 홈에서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선수단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경기다.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한 후 "많이 뛰었다. 3분 남았을 때는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다. 솔선수범을 해야 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업 다운이 심했다. 넘어서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다."며 고참다운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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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에서 85-82로 이겼다.
승리의 선봉장은 단연 ‘THE ACE’ 이정현(34, 189cm, 가드)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현은 2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후반전에 이정현의 가치는 더욱 빛이 났다. 전반전 6점에 그쳤던 이정현은 후반전 12점을 몰아쳤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가는데 있어 일등 공신이 되었다.
연장전, 이정현은 7점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KCC는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플레잉 타임은 무려 37분 10초. 2점슛 10개 중 5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은 3개가 림을 갈랐다. 시도는 9개였다. 자유투는 6개를 얻어 모두 림을 갈랐다. 대단한 활약이 아닐 수 없었다.
경기 후 이정현은 “3연패 중이었다. 홈에서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선수단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경기다.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한 후 “많이 뛰었다. 3분 남았을 때는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다. 솔선수범을 해야 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업 다운이 심했다. 넘어서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다.”며 고참다운 멘트를 남겼다.
연이어 이정현은 “준비 기간이 두 달 정도였다. 게다가 주전 선수들 잔 부상이 많았다. 엔트리 12명이 함께 운동한 것은 3~4일 정도다. 경기력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본다. ‘조급해 하지 말자’고 했다. 앞선 두 경기는 집중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더 경기력이 떨어져 보인 것 같다. 경기력 자체는 대등하게 간다. 상향 평준화 되었다. 초반에는 끈끈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정현은 “아직 건아가 몸이 덜 된 부분도 있다. 워낙 관리를 잘하는 선수이니 시간이 갈수록 좋아질 것 같다.”고 전한 후 “지난 시즌에는 높은 인사이드가 있었다. 높이가 낮은 것이 문제다. 교창이는 3번이 어울리는 선수다. 모든 팀들이 초반 전력이 좋다. 우리만의 조직력이 있다. 건강함만 회복한다면 다 해볼 만 하다. 우리는 활동량과 트랜지션이 무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현준의 턴오버에 대한 질문에 “사실 미스는 내가 제일 많이 했다(웃음) 턴오버는 어느 선수든 할 수 있다. 다음 플레이에 집중을 해야 한다. 담아두면 안된다고 했다. 적극적으로 하라고 했다. 그렇게 성장하는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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