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적모임, 다음 주부터 10명까지
[KBS 춘천]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시군의 방역 수칙들도 일부 완화되는데요.
다음 주부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됩니다.
뭐가 달라지는지 엄기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현재 강원도 내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역에 따라, 2단계나 3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턴 지역에 관계 없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기본 4명에 백신접종 완료자 4명을 더해 8명까지 모일 수 있었지만, 다음 주부턴 접종자 허용 인원이 2명 더 느는 겁니다.
또, 춘천과 원주, 강릉 등 3단계 지역의 경우,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이 지금은 22시까집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턴 24시까지로 연장됩니다.
일단 식당 등에선 반깁니다.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장미영/식당 사장 : "단체 손님이 온다고 그러니까 많이 활성화가 되고 매출도 오르겠고 그러니까 저희로서도 반갑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칩니다.
식당과 카페뿐 아니라 숙박시설이나 체육시설 등 다른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기준도 완화됩니다.
특히, 3단계에서 전체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 가능했던 숙박시설 객실 제한도 풀립니다.
결혼식장 역시 식사 제공 여부에 관계없이 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최대 250명이 모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방역 수칙이 풀리는 것에 대비한 관리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배상요/강원도 감염병관리과장 : "접종률을 높이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고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도록 하고, 무엇보다 마스크 쓰기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도록."]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지속 효과 등을 고려해 새로운 방역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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