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연패 탈출' KCC 전창진 감독, "선수들 투혼 칭찬하고 싶어"

김우석 2021. 10. 15.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결과로 KCC는 연패 탈출과 함께 1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주었다. 공격적인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적인 부분이 너무 좋았다. 화력이 좋은 팀이다. 득점력을 묶은 것이 좋았다. 우리가 뛸 수 있는 가용 인원이 적었지만, 정현이와 창영이 플레잉 타임이 긴 것이 좋지 못하다. 어쨌든 고참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에서 85-82로 이겼다.

이정현과 송교창 그리고 라건아가 활약한 결과였다. 정창영은 조력했다.

경기 시작 후 끌려갔던 KCC는 5분이 지나면서 강력한 대인 방어와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경기에 대등함을 부여했다. 이후 계속 접전을 벌였던 KCC는 4쿼터 중반 한 때 7점차 리드를 내주는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투혼을 앞세운 KCC는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고, 집중력에서 앞서며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날 결과로 KCC는 연패 탈출과 함께 1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주었다. 공격적인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적인 부분이 너무 좋았다. 화력이 좋은 팀이다. 득점력을 묶은 것이 좋았다. 우리가 뛸 수 있는 가용 인원이 적었지만, 정현이와 창영이 플레잉 타임이 긴 것이 좋지 못하다. 어쨌든 고참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사실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전반전 내용이 좋긴 했다. 턴오버가 아쉬웠다. 그 부분이 연습 부족이라고 본다.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이라고 전한 후 “중요한 건 7점을 지고 있는 경기에서 쫓아가서 이긴 것이다. 의지가 정말 좋았다고 본다.”며 선수들 의지를 다시한번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실책이 많았던 유현준에 대해 “당시에도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뛰어 주어야 하는 선수다. 현준, 창영이의 체력이 좋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끝까지 너무나 잘 뛰어 주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