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시아파 모스크서 자폭 테러.."최소 33명 사망"

김정우 기자 2021. 10. 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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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남부 칸다하르주의 주도 칸다하르의 시아파 이맘 바르가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 도중 연쇄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신도에게는 금요 예배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스크에는 많은 신도가 모인 상태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자폭 테러에 의해 이번 폭발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북부 쿤주즈시의 시아파 모스크에서도 자폭 테러가 발생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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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시아파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부 칸다하르주의 주도 칸다하르의 시아파 이맘 바르가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 도중 연쇄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신도에게는 금요 예배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스크에는 많은 신도가 모인 상태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폭발로 33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미르와이스 병원의 한 의사는 AFP통신에 "지금까지 시신 32구와 부상자 53명이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자폭 테러에 의해 이번 폭발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북부 쿤주즈시의 시아파 모스크에서도 자폭 테러가 발생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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